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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떡 빙떡? 메밀가루로 만든 제주 음식이다. 빙떡 외에도 제주에서는 메밀저배기, 해녀의 허기를 달래주던 몸국, 고사리 육개장, 꿩메밀칼국수, 돌래떡 등이 메밀가루를 사용한다. 저배기는 수제비의 제주 말이다. 메밀은 거칠고 건조한 땅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로 제주에서는 일찍부터 식량 작물로 재배했다 (사진 블로그 플로라 여성의원) 빙떡은 먼저 무쇠 번철에 기름을 두르고 무른 메밀 반죽을 얇게 펼쳐 전병을 부친다. 그 위에 준비해온 무나물을 소로 넣고 돌돌 말면 끝이다. 빙빙 돌려서 만든다고 해서, 무나물이 빨리 상하기에 겨울에 먹었다고 '빙떡'이라 했다 한다. 다른 이름으로는 멍석처럼 말아서 만든다고 해서 '멍석떡'이라고도 했다. 이 빙떡은 짧은 시간에 적은 재료로 많은 양을 만들 수 있어서 제주에서는 주로 잔치..
부산 교육재난지원금 및 고1 학비·고3 급식비 긴급 지원! 부산지역 초·중·고 모든 학생에게 코로나19 극복 차원에서 교육재난지원금을 10만원씩 지급합니다. ​ 또, 그동안 지원하지 못했던 고등학교 1학년 학비와 고등학교 3학년 급식비도 올해 2학기부터 지원합니다. 이로써 부산지역 모든 초·중·고에 대한 무상교육과 무상급식을 완성하게 되었습니다. ​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과 박인영 부산광역시의회의장은 12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교육재난지원금과 고1 학비, 고3 급식비의 지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 양 기관장은 공동기자회견에서 "초유의 코로나19로 인한 학부모님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초·중·고 모든 학생에게 교육재난지원금을 지원하고, 고1 학비와 고3 급식비를 당초 계획보다 6개월 앞당..
부산 5.12부터 본격 단속, 61km이상 범칙금 3만원 '부산 안전속도 5030 정책’이 오는 12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부산경찰청은 “‘부산 안전속도 5030 정책’에 따른 무인 단속을 오는 12일부터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자동차전용도로를 제외한 도심부 제한속도를 시속 50km 이하, 이면도로는 30km로 규정하는 5030 정책의 내달 전면 시행을 앞두고 16일 오후 부산 동구 범일동 부산진시장 앞 범일로에 제한속도 50km를 알리는 표지판이 붙어있다. 부산일보DB 무인 카메라 226대 추가 투입 61km 이상 땐 범칙금 3만 원 부산 안전속도 5030은 자동차 전용 도로를 제외한 시내 도로의 차량 최고 속도를 기존 시속 60km에서 50km로, 학교 주변 등 이면도로에서는 시속 30km로 제한하는 정책이다. 따라서 최고 속도 시속 50km보다 11k..
부부의 세계 14회 재방송 부부의 세계 14회 회를 더해 갈수록 흥미진진해지는 웰메이드 드라마 부부의 세계 매회가 마지막 회 같은 김희애×박해준의 파격 서스펜스 선우한테 무슨 일 있습니까? 지금 어디 있냐고! 아들 준영을 위해 고산을 떠나기로 결심한 선우는 홀연히 병원을 그만둔다. 태오는 다경의 훈육 방식을 존중하려 하지만, 상황은 점차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고... 그들은 진짜 가족이 될 수 있을까? '제가 못 견디겠는 건... 아이가 절 미워한다는 거예요.' 선우의 행방이 묘연해졌다는 소식을 전해 들은 고산 사람들. 선우가 없는 고산은 마치 모두가 제 자리를 찾아가는 듯해 보이는데... 어제 방영된 14회, 바다...김희애의 극단적 선택 아들 데리러 온 김희애와 한소희의 만남! 부부란 아무 것도 아닌 일로 깨지기도... 이태오...
부부의 세계 13회 재방송 회를 더해 갈수록 흥미진진해지는 웰메이드 드라마 부부의 세계 매회가 마지막 회 같은 김희애×박해준의 파격 서스펜스 어제 13회, 대단한 장면들로 흥미진진합니다~~ 아들이 부부의 현장을 보았다! 아들의 도벽, 담배, 외박, 친구 폭행, 사과...용서...학폭... 무릎꿇는 김희애 그건 그저 익숙한 습관? 연민과 화해의 몸짓? 지난날 잘못된 선택의 후회? 순간의 욕망에 굴복된 외로움? 정말, 나 없이도 잘 키울 자신 있어? 예전처럼 돌아갈 수 없고 혼란스럽기만 한 가정환경에 준영은 한층 더 엇나가기 시작한다. 석연찮은 준영의 행동에 이상한 낌새를 느낀 다경. 그녀는 자신의 세계를 지키기 위해, 준영의 보호자는 지선우가 아닌 여다경임을 명확히 하고자 한다. 선우는 자신과의 연락과 만남을 거부하는 준영으로 괴로..
긴급고용지원금, 6월부터 신청 받아...연소득 7000만원 이하 '긴급 고용안정 지원금' 대상 확정…소득·매출 감소도 입증돼야 6월 1일부터 신청 접수…지급 요건 등 복잡해 혼란 불가피할 듯발언하는 홍남기 부총리(서울=연합뉴스) 김승두 기자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0.5.7 kimsdoo@yna.co.kr 학습지 교사와 같은 특수고용직(특고) 종사자의 가구소득이 중위 150% 이하이거나 본인 소득이 연간 7천만원 이하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소득이 일정 수준 이상 줄었다면 150만원의 긴급 고용안정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7일 제2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코로나19 긴급 고용안정 지..
차세대 다목적 방사광 가속기 입지 '충북 청주 오창' 선정 어제 방사광가속기 포스팅을 했는데 오늘 입지가 선정되었네요. '청주 오창'이 방사광가속기 구축 부지로 결정되었네요. 편리한 교통망과 발전가능성, 안정적 지반 등 강점 총 1조의 사업비 투입돼 연관 효과 10조 가까이 돼 충북도 다목적 방사광 가속기 조감도. /충북도 충북 청주시 오창읍이 ‘제4세대 방사광 가속기’ 구축 부지로 최종 결정됐다. 2008년 유치에 실패한 ‘재수생’ 충북도는 두번째 도전만에 방사광 가속기를 품에 안게 됐다. 과기부는 8일 오전 브리핑을 열고 ‘다목적 방사광 가속기 구축 사업’ 부지로 충북 청주시 오창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과기부는 지난 6일 우선 협상 대상 지자체로 나주와 충북 청주시 오창읍 2곳을 선정하고, 7일 두 지역에 대한 현장 평가를 진행했다. 현장 평가에서 충..
술을 마시면 살이 찔까요? 술을 마시면 살이 찔까요? 찐다. 왜냐하면 알코올 자체의 칼로리가 상당하기 때문이다. 알코올은 5%밖에 지방으로 전환되지 않는 특성이 있지만, 칼로리는 높은 편이다. 술 1g당 칼로리는 7kcal/g 정도로, 소주 1잔 51kcal(51mL도수 17.8% 기준), 맥주 1잔 79kcal(200mL), 레드와인 1잔 125kcal(150mL), 화이트와인 1잔 140kcal(150mL), 막걸리 1잔 69kcal(150mL) 이다. 또한 술은 지방세포와 혈중 지방 연소를 방해하며 혈액 속 포도당(혈당)을 떨어뜨려 탄수화물을 먹고자 하는 욕구를 강하게 만든다. 거기다 알코올은 식욕을 증가시키는 신경전달물질을 자극해 음주 후에 많은 양의 음식을 먹도록 유도한다. 특히 지방 성분을 술과 함께 먹으면 식욕증가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