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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유지지원금 신청 급증 최근 코로나 19사태로 매출이 줄어들어 휴직 신청을 받는 기업이 늘고 있습니다. 이 기업들은 정부에 고용유지지원금을 신청하는데, 3월들어 최근 하루에 1000여건씩 급증하고 있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고용유지지원금 고용유지지원금은 경영난에 놓인 사업주가 직원을 해고하지 않고 유급휴가나 휴직으로 고용을 유지하면 정부가 휴업·휴직수당의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경제적 피해는 천문학적인 금액이 될 것입니다. 고용노동부는 예산 확보 및 지원금 규모를 확대하여 음식 도소매업, 여행업 등 피해업체가 위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야 할 것입니다. 아래는 관련 기사입니다. 고용유지지원금 신청은 1월 20일 국내에서 첫 우한 코로나 환자가 발생한 이후 급증하고 있다..
레벨D 방호복이란? 뉴스나 방송에서 요즘 매일 보는 장면이 있다. 바로 흰 방호복으로 무장한 의료진이다. 의사 출신 안철수 전 의원도 대구에 내려가 병원에서 이 장비를 갖추고 의료봉사하는 장면이 목격되었다.(사진:연합뉴스)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환자를 돌보는 의사나 간호사들은 이중, 삼중으로 전신이 차단된 복장의 레벨D 방호복을 착용한다. 환자에게서 나오는 바이러스가 의료진에게 감염되는 것을 철저하게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온몸을 감싼 상태에서 무게가 4㎏ 가까이 되는 레벨D를 입으면 땀이 쏟아지고 숨이 차올라 건장한 청년도 2시간을 버티기 힘들다고 말한다. 감염내과 전문의들은 생활치료센터 같이 경증확진자와 마주칠 일이 없는 장소, 드라이브 스루 검사대에서도 레벨D 방호복을 입을 필요가 없다고 한다. 마스크, 페이스 실드,..
프리츠커상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 올해의 수상자로 여성 건축가 듀오 이본느 패럴(69)과 셜리 맥니마라(68)가 4일 선정되었다. 아일랜드 건축가의 첫 수상이자 복수의 여성이 프리츠커상을 받은 것도 처음이다.올해 프리츠커상 수상자로 선정된 아일랜드의 이본 파렐(왼쪽)과 셸리 맥나마라/하얏트재단 프리츠커상? 이름은 많이 들어 생소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그 상이 어떤 의미인지 잘 알지는 못했다. 호기심이 발동해서 알아보기로 한다.셸리와 맥나마라가 설계한 밀라노 루이지 보코니대 내부/하얏트재단 네이버 검색을 해보니 조선비즈에 관련 기사가 게제되어 있다. 정식 명칭이 ‘프리츠커 건축상’인 이 상은 건축예술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겨 인류의 삶과 건축 환경에 중요한 공헌을 한 생존한 건축가에 수여된다. 1979년..
도쿄올림픽 취소되나? YTN 뉴스 시청중에 도쿄 올림픽 취소 가능성을 예측한 영국 배팅업체가 있다고 합니다.(사진:도꾜올림픽 주경기장) 뇌리에 이건 뭐지하는 생각이 스치고 지나갑니다. 배당률이 1.7배인데 낮을수록 확률이 높은 겁니다. 6월 중순 유럽축구선수권 대회 1.83배, 6월 말 개막하는 윔블던 테니스 5배 등 배당률을 계산한 주요 이벤트 6개 중에서도 도코 올림픽의 취소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입니다.수학시간에 확률, 경우의 수를 배운 상식적인 눈높이에서 지금 도꾜는 올림픽을 정상적으로 개최하지 못할 여건이 많아지고 심화되어 간다는 해석이 가능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전파와 확산이 개최 취소의 가장 큰 경우의 수이겠죠. 일본 정부는 이 문제를 축소, 은폐하겠 지만 올림픽 취소나 연기의 리스크가 점점 높아지는 중 이라..
코로나19, 힘 합쳐 싸우면 '이 또한 지나가리라'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을 자주 시청합니다. 항상 마지막 부분에 그날 이슈에 적절한 노래가 선곡되면서 주영진 앵커가 멘트를 합니다. 가수 임재범의 '이 또한 지나가리라' 는 곡의 노랫말이 인상적이고 가슴 뭉클해서 공유합니다. 뉴스 브리핑 제작팀이 만든 코로나 사태에 고군분 투하는 의료진과 그들을 응원하는 시민들의 사진, 텅빈 대구 시내 도로와 한산한 거리 등등 영상이 눈물나도록 감동적입니다. 앵커의 마지막 멘트 "코로나19 이 상황도 분명히 끝이 날 겁니다.우리 모두 힘을 합치고 맞서 싸우면 그 끝이 더 일찍 올 겁니다." 모바일에서 영상 공유하기를 누르고 여러 공유 사이트중 티스토리가 없어 동영상을 못보여 드리는것이 아쉽지만, 그 노래 가사를 올립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세상 속에 고된 나의 하루도..
간편식 경칩입니다. 며칠전 아들과 즉석조리식품 영양닭죽 먹은 것을 포스팅했는데, 그 음식에 해당하는 연관 자료가 있어 공유합니다. 간편식 판매가 우한 코로나 사태 이후 폭발적으로 늘어났습니다. ▲ 미국 식품 배달 기업 블루 에이프런(Blue Apron)의 밀키트 박스. 간편식의 일종인 밀키트는 손질된 음식 재료가 양념·요리법과 함께 들어 있는 제품입니다. /블루 에이프런 즉석섭취식품은 도시락, 샌드위치, 김밥, 샐러드 등 조리 없이 바로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말합니다. 즉석조리식품(RTH)은 전자레인지나 뜨거운 물에 살짝 데워 먹을 수 있는 음식입니다. 즉석 밥, 레토르트 제품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밀키트는 손질된 음식 재료가 양념, 레시피(요리법)와 함께 들어 있는 제품을 말합니다. 간편식은 우한 코로나 19..
코로나 사태로 바뀌는 우리의 일상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우리의 생활 전반이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하면서 불필요한 외부 출입을 자제하고 있습니다.현대자동차, SK, LG, KT, 네이버, 카카오 등의 기업은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업무는 메신저나 클라우드, 화상회의로 처리합니다. 고려대, 연세대, 경희대 등 주요대학들 과 대규모 학원은 원격 화상 강의를 진행중입니다. 온라인 쇼핑이 증가합니다. 생필품은 오프라인 마트나 슈퍼마켓에 나가지 않고 모바일로 구매합니다.음식도 배달의 민족이나 쿠팡, 마켓컬리 에서 배달해 먹는 비중이 늘어갑니다. 당연히 실내에서 지내는 사람들이 증가합니다. 지인들과의 얼굴 보는 모임도 꺼리게 되고, 동창회, 여행, 결혼도 연기되거나 취소하는 세태가 씁쓸합니다. 예년 봄날 같으면 공원..
코로나 19 진단검사 비용 부담은? 중국 우한발 코로나 19 사태로 우리 사회의 우려와 근심이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2020년 3월 3일 오후 4시 현재 국내 확진자가 5000명을 돌파하여 총 5,186명입니다. 자고 일어나면 감염 확진자가 4~5백여명씩 증가하고 있어, 감염공포 스트레스가 높아지고 대외활동의 위축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그러면, 코로나 19 감염이 의심되어 병원이나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갔을때 진단검사 비용은 전액 국가가 부담할까요? 혹시 케이스에 따라 검사 당사자의 부담이 있을까요?(사진 연합뉴스) 코로나 19 진단검사 비용을 알아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대상자 기준에 해당하면 국가가 비용을 부담합니다. 감염여부 진단을 위해 콧속, 입안 등 검체 채취에 드는 비용은 약 16만원 입니다. 국가 부담인 경우는 다음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