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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에서도

우한발 코로나 19의 대확산 소식이 전국민을 걱정을 넘어 공포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하여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야겠습니다.

며칠전 방송에서 코로나 19 방역 뉴스를 보던 중 일부 선별진료소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도입하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저도 맥도날드 드라이브 스루 매장에서 자동차에 탄 채로 주문, 결재를 마치고 햄버그를 받아 본 경험이 있습니다.

그 방식을 병원에서 사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병원 방문자 입장에서 편리함과 아울러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겠지요.

자동차에서 내리지 않고 역학조사서 작성, 문진, 검체 채취까지 진료업무를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면 말이죠.

서울에서도 드라이브 스루 선별 진료소를
도입한다는 뉴스도 있습니다.

사실 드라이브 스루는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사태에서 각광받고 있습니다.


눈내린 대관령 삼양 목장을 보기 위해 여행온 관광객도 도로 여건이 허락하면 정상 부근까지 개인 승용차로 갈 수 있다고 합니다.
단체로 셔틀버스를 이용할 때의 불편함과 찝찝함을 피하면서 누구의 간섭도 받지않는 자유를 오롯이 누릴 수 있어 참 좋은 서비스입니다.

새하얀 설원, 차에서 내려 대형 풍력 발전 바람개비를 배경으로 사진찍는 상상만으로 멋지지 않습니까?

스타벅스 국내 170개 매장에서도 드라이브 스루를 통해 신속하게 커피를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ㅡ최촉의 블로그 카페여행)

초밥을 만드는데 조금 시간이 걸리지만 광주광역시의 Mr. 초밥도 패스트 푸드나 카페가 아닌 초밥이라는 생소한 품목에 도입했습니다. 이색적이고 특이한 서비스로 눈길을 끕니다.



광주광역시 첨단 2동 행복자치센터는 민원문서 발급에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를 도입중입니다.

고객이나 이용자의 입장에서 편리한 드라이브 스루는 앞으로 더욱 더 늘어나겠지요.
여러분도 어떤 분야에서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가 생길지 궁금하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