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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세계 16회 재방송

선우야... 나 보러 와 줄 거야...?
부부 사이에 한 사람을 도려내는 일이란, 내 한 몸을 내줘야 하는 것. 다정한 눈 맞춤, 웃음이 넘치는 식사, 늘 곁에 있는 가족. 한없는 절망 속에 빠진 그들이 모든 일이 있기 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과연 우린 서로에게 용서라는 말을 할 수 있을까?...

회를 더해 갈수록 흥미진진해지는
웰메이드 드라마 부부의 세계

매회가 마지막 회 같은
김희애×박해준의 파격 서스펜스

어제 16회, 최종회가 끝이 났네요.
야심한 시각에 19금 드라마가 시청률 24%
를 넘나들며 장안의 화제를 뿌렸죠.

부부란 무엇인가?
부부로 사는 것이 행복할려면 어떻게 하나?
가족 관계, 주변 관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 수작이었습니다.

김희애의 살떨리는 처절한 명품 연기,
사랑에 빠진 바람난 남자의 찌질한 전형
을 보여준 박해준,
국민 바람녀로 등극한 한소희의 섹시미까지...

주말 밤이 오길 기다리며 몰입했었죠.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다소 막장으로 달리는 듯 우려도 하고,
폭행 장면이 눈에 거슬리기도 했지만
출연자들의 뛰어난 연기와 PD의 연출력이
그것을 가려 주었습니다.

제가 볼 땐 결말이 흐지부지되는 것 같아
조금 아쉬운 느낌이 있네요.

서로에게 힘이 되고 용기를 주는
참된 부부의 모습을 그려봅니다.
자기가 선택한 결과에
후회하지 않고 삽시다.

최종회 시청률이 28.4% WOW!

 

못 보신 분들 재방송 꼭 보세요.

부부의 세계 16회 재방송

부부의 세계 16회 명장면 클립

(출처 JTBC 부부의 세계 홈페이지)